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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린가드가 맨유에서 뛴게 사다리사이트 선수 경력을 생각해서 보내줘야지 이러면 진짜 정떨어지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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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의 부진에 있어서 램지 코치는 책임을 피할 수 사다리사이트 것이다. 이번 시즌 리그 36골 중 단 1골만이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유일하게 나온 세트피스 골도 과연 연습된 세트피스라고 보기 어렵다. 텔레스가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했고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슛을 했는데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실책을 범하여 골이 기록되었다. 맨유의 이번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기록할 확률은 2.8%로 리그 최하위다. 두 번째로 낮은 팀은 노리치인데 노리치는 이번 시즌 13골 중 2골이 세트피스에서 나와 15.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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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램지 세트피스 코치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램지 코치는 맨유에 오기 전에 세트피스 전담 코치가 아닌 일반 코치였다. 그에게 혁신적인 세트피스 전술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솔샤르가 램지를 선임했을 때 램지는 첼시 U23세 팀에서의 유망한 코치로 여겨졌다. 또한 램지는 스페인어가 유창했기에 맨유 선수단과의 소통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코치 자격을 취득한 후, 램지 코치는 슈루즈베리 타운에서 시간을 보냈다. 당시 임시 감독이었던 대니 코네를 도와 5승 1패 성적을 거뒀다. 슈루즈베리 타운 최고 경영자 브라이언 칼드웰은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램지 코치에 대해 말했다. “에릭은 정말 현명한 친구입니다. 그는 축구 학자라고 말할 정도로 축구에 대해서 정말 빠삭하게 알고 있고 요점을 명확히 점찍을 수 있죠. 에릭은 원래 저희 팀 유소년 감독이었어요. 근데 그의 평판이 워낙 좋았기에 대니가 1군에서 자기를 보좌해달라고 말했죠. 몇몇 선수들은 에릭이 자신들이 만난 코치 중 최고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당시 에릭은 불과 26세였는데, 그 나이대에 1군 팀에 들어와, 팀을 이해하고 좋은 코치 능력을 발휘한 것은 정말 놀랍죠.”



램지는 2019년에 첼시로 옮겼다. 당시 상황에 대해 칼드웰은 에릭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당신이 떠난다는 건 저희 팀에게 큰 손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발전을 응원하고 당신에게 있어서 이는 엄청난 기회일 것입니다.”



결국 램지는 리그 1(3부 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 유소년 코치로 성장했고 추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오게 되었다. 그렇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면서 그의 역할이 많이 바뀌었다. 일반적인 코치 역할이 아닌 세트피스 전담(특히 공격 세트피스) 코치 역할을 부여받았다. 램지 코치는 리처드 하티스와 크레그 모슨 골키퍼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수비 세트피스 전술을 준비했다고 한다.



솔샤르가 있을 당시 램지는 선수단과 정규 훈련 세션을 갖기도 했다. 특정 전술을 위한 훈련을 진행할 정도의 권한이 있었다. 그렇지만 랑닉이 오면서 상황이 변했다. 솔샤르 산하 매케나, 마이클 캐릭, 마틴 퍼트가 떠났고 램지가 세트피스 훈련을 진행할 기회가 적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책임까지 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경기전 수비수들의 몸풀기 세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팀을 떠난 매케나 코치의 역할이었다.



랑닉도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가 코치 보이스(Coaches Voice)에 쓴 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득점의 30%는 코너킥, 프리킥 그리고 페널티킥에서 나온다.” 비록 세트피스가 중요하지만 랑닉은 아직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전술조차 완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결국 그는 오픈 플레이 전술에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



맨유가 아직 사용 안 한 코너킥 전술은 빠른 코너킥이다. 사다리사이트 전문가들은 빠른 코너킥을 통해 맨유가 중요한 순간에 결과물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상대가 역습을 준비할 시간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박스 안에 동료 선수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 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코너킥을 찰 수도 있죠.”



그렇지만 이는 모든 선수들이 매 순간 집중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만약 맨유가 세트피스에서 정답을 못 찾는다면 시도해도 나쁘지 않은 전술이다.



과연 맨유의 코너킥 골 가뭄이 언제 끝을 맺을지 지켜보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아직까지도 코너킥 골이 없는 팀은 맨유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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