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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리뉴 이후 5대리그 토토 꽁머니 토토 챔스우승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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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이적 제의가 없었던 토토 꽁머니 토토 오리기 모두 이적시장 마감일에 구단에 잔류하는데 기꺼이 만족했다. 당시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러 자리에 없었던 미나미노의 상황은 다소 복잡했고,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는 오리기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퇴단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지난 2개월 간 무릎에 부기가 생긴 오리기는 이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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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도 다소 전력이 증강됐다. 네이션스컵 16강전까지 기니 국가대표팀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나비 케이타가 돌아왔을 때 표정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고, 고관절 부상으로 7주 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티아고 알칸타라는 풀트레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복귀한 티아고는 잔여 시즌 중원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발목골절탈구로 5개월 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하비 엘리엇의 복귀도 초근접했다. 엘리엇은 렉섬과의 비공개 친선전을 소화했고, 그런 엘리엇의 복귀는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엘리엇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염시키는 특질이 있다. 


리버풀의 코치진은 이번 시즌 4경기 중 3경기를 선발로 출전한 엘리엇이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음에도 빠르게 적응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클롭은 다양한 역할군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커티스 존스가 헨더슨, 파비뉴와 같이 뛰었을 때 리버풀의 중원은 준수하게 돌아갔다. 중원에 역동성과 창의성을 제공한 존스는 클롭의 지휘 하에 잠재력을 선보이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제 실전에서 기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보유하게 된 클롭이 2월에도 이 기세를 이어나가려면 선수단을 다양하게 가동해야 한다. 


수비진은 오잔 카박과 벤 데이비스를 긴급 수혈했던 1년 전과는 전혀 다르다. 반다이크부터 시작해 마팁, 코나테, 조 고메즈에 이어 로버트슨, 아놀드도 건재한 가운데, 냇 필립스가 본머스로 임대된 상황에서 지난 시즌 19경기에 출전한 리스 윌리엄스가 임대에서 조기 복귀해 5순위 센터백으로 배정받았다. 아놀드의 백업 자리는 풀럼으로 임대 이적한 네코 윌리엄스 대신 코너 브래들리가 맡는다. 고메즈와 밀너 모두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앞으로의 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리란 보장은 없다. 맨시티와 승점이 9점차로 벌어진 지금 상황이 그리 순탄한 것은 아니지만, 수확할 수 있는 열매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리버풀의 열매를 보장하는 요인은 영입, 복귀한 부상 인원, 네이션스컵에서 복귀하는 인원, 이 중에 없지는 않을 것이다. 클롭이 지휘하는 리버풀이 이번 시즌을 특별히 여기는 이유인 셈이다. 



+다음은 기사에 달린 Q&A


Q1 : 결산 기사 치고 늦게 썼다는 생각은 안듦? 그리고 팬들이 몰랐던 걸 좀 써봐. 기자 정신 엇따 팔아먹었냐.

Q1-1 :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든가.

Q1-2 : 아가리해. 

A1 :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Q2 : 뭐 중원은 엘리엇이 온다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 마네랑 피르미누는 이제 계약이 12개월 남았는데 여름에 둘다 이적하는거야? 지금 매물로 내놓으면 얼마 받을 수 있을까?

A2 : 마네와 피르미누가 여름에 구단에 잔류할진 지금으로선 불확실해. 그리고 두 선수한테 어떤 이적 제의가 들어올지도 알 수 없지. 둘 중 하나는 이적할 가능성도 있는 거 같은데. 살라의 재계약 여부도 두 선수의 거취에 영향을 줄거야. 


Q3 : 마네와 살라는 대회 끝나면 어떻게 되려나. 휴가 좀 받으려나? 누구든 우승하면 자기 나라에 가서 퍼레이드는 해야 될거 아냐. 레스터 전은 중요하긴 한데.. 

A3 : 걔네 둘이 레스터전에 나오면 분명 경기 양상도 달라지긴 하겠지. 구단으로 복귀하면 출전이 가능한지 검사 좀 해볼거야. 살라는 네이션스컵에서 연장전이란 연장전은 다 뛰고 댕기더만.


Q4 : 야 솔까 디아스 영입한 거 보고 팬들도 존나 놀랐어. 빨리 경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A4 : 맞어 나도 존나 놀람. 지금 다들 토토 꽁머니 토토 풀가동 중임. 


Q5 : 읽으니까 다 좋은데 어째 리버풀이 이번 시즌 무관하면 변명하려고 떡밥 던진 뭐.. 그런 기사 같다..?

Q5-1 : 아직 대회 4개 치르고 있고 2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무관을 특집으로 기사를 쓴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냐. 

Q5 : 뭐 덜덜 떨면서 기사 쓴 게 보이는데. 리버풀이 무관으로 시즌 마감하면 클롭이나 리버풀 팬들이 변명하는 것처럼 또 변명하는 기사를 끄적이겠지. 

Q5-1 : 뭐야 어그로 새끼네. 인생 최대 업적이 고작 부정적인 사고회로와 비이성적인 글자만 끄적이는거냐. 현생이나 잘 챙겨라. 

Q5-2 :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배운 좆밥새끼가 이러니까 존나 웃기긴 하다ㅋㅋㅋ 피어스가 이래 보여도 언론학 공부한 새끼야. 피어스야 이 새끼 말은 걍 씹어. 

Q5-3 : 이 새끼 토트넘 팬인가.. 아님 아스날? 

A5 : 뭔 내가 이걸 변명조로 썼다고 그래.. 


Q6 : 이거 보고 구독 해지 함.

Q6-1 : 오예 한명 낙

Q6-2 : 좀 가라 

A6 : 네 성원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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