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2로 오티가서 1+1 토토 안전놀이터 쳐맞았는데 패닉바이 할만했지 나도 그거보고 하루종일 패닉이였는데

진지하게 현재로써는 웨스트햄>1+1 토토 안전놀이터 크리스탈팰리스>아스날

이것은 잘못된 팩스, 약속 파기, 믿을 수 없는 에이전트, 메디컬 취소, 그리고 서둘러 계약을 맺은 그 광란의 마지막 날들의 이야기다.

아르센 벵거의 22년 동안의 통치 기간 동안 가장 광란의 날에 벵거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꽤 놀라운 일이다. 벵거는 제네바에서 열리는 코칭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벵거는 이반 가지디스 CEO와 영입 전문가 딕 로가 이끄는 아스날에 대해 상당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로는 "우리는 집단적인 접근법을 가진 팀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어요."라고 말했다. "2011년까지 클럽 총무인 데이비드 마일즈, 회계사 스튜어트 와이즐리, 수석 변호사 스벤자 게이스마르 등 계약팀은 6, 7명을 영입하기 위해 합께 일했죠. 우리는 서로의 강점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어요." 아스날의 구단주인 스탄 크뢴케는 이날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았다. 이는 크뢴케가 하이버리에서 팀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스날은 스타 선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를 잃으며 힘든 여름을 견뎌왔다. 가엘 클리시와 에마뉘엘 에부우 두 풀백도 팀을 떠났다. 후안 마타, 산티 카솔라, 게리 케이힐, 필 자키엘카와 같은 최우선 영입 목표들은 모두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클럽이 이적시장의 마지막 주에 들어서자, 아스날은 제비뉴, 칼 젠킨슨, 조엘 캠벨과 17세의 유망주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영입했다.

그때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8대 2로 패배했고, 벵거 감독은 선수 매각으로 옵션이 부족했다. 이어 48시간 만에 5건의 영입이 쏟아져 나왔고, 이적시장 마감일에 4건의 영입을 완료했다. 로는 이러한 영입이 공황 상태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일어난 일은 분명 당혹스러웠죠. 하지만 그 결과가 ‘패닉 바이’를 일으키지는 않았어요. 제가 쓸 단어는 확실히 아니죠. 우리가 본 것은 놀랍게도 ‘기회’였어요.”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로의 소관의 일부는 아스날이 다른 팀들의 발전에 뒤처지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이적시장 기간 동안, 로는 아스날이 추구하고 있는 목표와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해 영입 부서에 정기적으로 브리핑하곤 했다. 의학 부서에 정보를 전달하고, 통신부는 필요한 미디어 준비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선수 연락책 폴 어윈이 있었는데, 오늘날까지 구단과 함께 있다.

“마감일까지는 교통 정리를 주로 하는 게 제 주된 임무였어요. 그래서 저는 폴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죠. “이 선수를 영입할 생각이야. 그러니 가능한 한 빨리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선수를 이동시켜야 해.”. 폴은 폴이니까 그렇게 잘 해줬어요."

한 훈련장 소식통은 "마감일 며칠 전 메르테사커의 영입될 것이고, 베나윤이 임대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 선수의 냄새를 맡았다는 말을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8월 30일 입단하면서 5명의 영입들 중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모나코가 프랑스 리그 1에서 강등된 후, 박주영은 릴에 합류하기 직전이었다. 사실, 박주영은 릴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반쯤 완료시킨 상태였는데, 로가 박주영의 대리인들에게 결정적인 전화를 걸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로의 말로, "조금 미친 상황"이었다.

“박주영 측은 아스날이 정말로 박주영을 원한다고 믿지 않았어요. 저와 스카이프 통화를 원했죠. 스카이프에서 명함을 보여줬는데, 그때도 제 말을 믿지 않더라고요. 이반 가지디스도 불렀어요. 가지디스도 믿지 않았고요. 마침내 벵거에게 전화해달라고 부탁해야 했어요.”

벵거의 전화는 박주영 측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박주영은 릴에 한 마디 말도 없이 메디컬을 파기하고 잉글랜드로 향했다. 릴 관계자들은 박주영의 호텔방에 들어갔으나 비어있었다.

생각나는건 컵대회 볼튼전 + 챔프 마르세유전인가? 선발 + 맨유전 7분 이것만 생각남..

다음 날 박주영은 아스날의 새로운 9번으로 공개되었다. 벵거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주영은 우리의 공격진에 진정한 자질을 더할 것이며 팀에 귀중한 추가가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결국 아스날 소속으로 3년을 보내는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단 한 번 출전한 박주영에게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벵거는 자서전에서 "박주영이 경기에서 자신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라고 썼다. “제가 박주여의 재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게 아니예요. 의심할 여지 없이 박주영은 자신감이 부족했죠."

"박주영은 스스로 '저는 여기서 정말 잘 할 수 있어요.'1+1 토토 안전놀이터 라고 말할 수 있는 경기를 결코 찾지 못했어요. 혹은 어쩌면 제가 그 선수에게 자신을 증명할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나름 10명질러서 베예린 메르테자커 아르테타 건진건 나름 성공적이라고 봄 베예린이야 맛탱이 가기전까진 진짜 잘했고 아르테타 메르테자커는 주장과 부주장을 동시에 가져온거였으니 FA컵 우승도 했었고

11-12 시즌이 초반에 아스날 진짜 개좆박았음 그래서 로테 돌리고 그럴 여유가 없었음 챔스도 밀란한테 4대0으로 줘터졌는데 본격적으로 반등한게 북런던더비를 역전했나 하튼 그때부터 괜찮아짐

국적:네덜란드

포지션:스트라이커

임대형식:이적옵션 있는 임대

2022년까지 임대

전소속팀:아탈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