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새기... 그래도 경기장안에선 진심이니까 ㅈ토토 가입 무료 꽁머니 같아도 1시즌만 잘해주고 꺼지든가 했으면 좋겠음 제발...

케인은 어차피 이번시즌 잔류각임

맨시가 레비가 원하는 150m 파운드 + @ 토토 가입 무료 꽁머니 지불할리도 없고

토트넘도 대체자 못구하는 상황에서

홈그 딸리는 케인 안내보냄

가장 문제가 되었던 수비도 알차게 보강하고 있고

중미,백업격수만 영입하면

케인 안나가고 시즌 보내는게 최선임

"케인을 지금 매각하는 것은 토트넘에게 2주 안에 해결해야 할 너무 많은 문제를 줄 것이다."

잭 피트-브룩

레비가 케인을 팔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많지만, 가장 간단하고 분명한 것부터 시작하자. 해리 케인은 진정으로 훌륭한 선수고 토트넘 현재 최고의 선수이다.

7년 전 처음 데뷔한 이후 케인은 줄곧 국내 최고의 공격수였다.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166골이 충분한 증거다. 그리고 케인은 나이가 들면서 성장했고 그 어느 때보다 토트넘에게 중요한 선수가 됐다. 지난 2년 동안 무너진 팀에서 케인은 기회를 만드는 부담과 마무리하는 부담 모두를 안고 있다. 지난 시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23)뿐만 아니라 도움왕(14)을 기록했다는 것을 상기시킬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케인을 이 팀에서 빼면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토트넘은 골, 창의성, 리더십, 경험, 그리고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하는 케인의 마법 같은 재주를 잃게 될 것이다. 케인은 이 팀에서 탈착식 톱니바퀴가 아니라 핵심 부품이다. 케인을 매각하면 팀의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만약 토트넘이 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그 돈을 어떻게 다시 투자할 수 있을지 상상하는 것은 매혹적일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에 대해 인테르와 합의한 이적료는 거의 6,500만 파운드에 이른다. 지금까지 시티는 케인에게 7,500만+2,500만 파운드를 제공했을 뿐이다. 그렇게 되면 수비수에게 재투자할 수 있는 이적료가 1,000만만 파운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시티가 원금에 2,500만 파운드를 더 추가했다고 해도 - 그리고 지금 시티가 그런 행동을 보일 것 같지는 않다 - 토트넘은 좋은 수비수를 위해 영입할 수 있을 것이지만, 훌륭한 수비수는 영입하지 못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여름 벤피카로부터 후벵 디아스를 영입했을 때,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들였다.

물론, 과거에는 케인 없이 토트넘이 좋았던 때도 있었다.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한 것은 시티와의 8강 1차전에서 케인이 발목 부상을 입은 후 없었던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이다. 하지만 그것은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팀이 단결해 일으켜 세웠던 결과였다. 그 이후 케인이 없었을 때는 팀 동료들이 길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만약 토트넘이 케인 없이 시즌에 들어가고, 라우타로와 같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면 골 부담의 너무 많은 부분이 손흥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곧 토트넘은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루카스 모라의 머리 위로 긴 공을 차고 따내기를 바라던 2020년 봄에 했던 방식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가 없는 토트넘의 두 번째 시즌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2019년 4월, 12억 파운드의 비용을 들여 새 경기장을 건설한 후 6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을 뿐이고, 그 중 마지막 경기는 코로나 19 대유행이 시작될 때 RB 라이프치히에게 실망스러운 홈 패배였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휘하의 이번 새 시즌의 최우선 과제는 토트넘의 명성을 위해 유럽의 엘리트 클럽 대회에 다시 참가시키는 것이다. 케인과 함께라면, 그럴 기회가 있는데,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약이 순조롭지 않거나 리버풀이 또 다른 어려운 시즌을 보낸다면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케인이 없으면 토트넘이 6위나 7위 이외의 다른 곳에서 끝나는지 알 수 없다.

이번 시즌 케인을 토트넘에 잔류시키자는 주장은 토트넘에게 2021-22시즌 최고의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 분명히 케인은 떠나고 싶어 필사적이며 언젠가는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구단으로서 10주 동안 새로운 감독을 찾고, 새로운 풋볼 디렉터를  영입하고, 대유행으로 18개월의 재정적 손실을 입은 후 팀을 재건하려고 애쓰고, 이적 시장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등 충분히 어려운 여름이었다.

케인을 지금 매각한다면 이적시장에서 불과 2주를 남겨두고 해결해야 할 완전히 새로운 문제들을 스스로에게 주는 꼴이 될 것이고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을 것이다. 케인을 잔류시키는 것은 이번 시즌에 어느 정도의 안정을 보장하고, 팀을 계속 떠있게 하고, 파라티치와 누누에게 케인이 없는 토트넘 이후의 모습이 어떨지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1년을 더 주는 것이다.

팔거면 유로 전에 정리하고 유로동안 계획 짜서 토토 가입 무료 꽁머니 이적시장 운용했어어 해

이 긴 사견 내내 토트넘은 올해가 아니라 2022년 여름에 케인이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년 여름 케인은 여전히 계약 기간이 2년 남게 된다. 29세가 되겠지만 속도에 의존하지 않는 선수로서 폼을 잃게 될 것이라고 믿을 이유가 없다.

큰 미지의 것은 1년 뒤 이적시장의 상태인데, 올 여름 돈이 없는 팀들이 내년에 더 많은 돈을 가질 수 있을지 여부다. 하지만 만약 축구가 올 시즌 항상 팬들이 가득찬 상태로 치러진다면, 최고의 클럽들은 내년 이적 시장을 더 자유롭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년 후 케인의 영입을 위한 경쟁적인 시장이 여전히 있을 수 있는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그곳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경험 많은 선수를 찾고 있는 팀들로부터 더욱 그러하다. 모든 문제를 정면으로 맞서야 하는 것은 아니다. 1년 더 용기를 낸다면 토트넘은 결정적으로 숨통이 트일지도 모른다.

“토트넘이 정말 모든 이적 시장에서 이 상황을 거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찰리 애클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