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해리케인 손흥민듀오가 드록바 토토 출석체크 이벤트 램파드 기록 꼭 깼으면 좋겠다 2골만합작하면 동률로 공동1등인데

"저는 토트넘에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하며 이런 토토 출석체크 이벤트 구단을 위해 뛰는 것이 영광입니다. 다음 4년이라면 우리는 엄청난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가능하다면 토트넘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만 축구계에 절대라는 것은 없으니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저는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 않았기에 재계약에 동의하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10년을 있을수도 그 이상을 있을수도 있습니다. 미래는 모르는 일이지만 저는 최대한 현재에 집중하여 매일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10년뒤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은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시즌이며 2번째로 많은 도움을 올린 시즌입니다. 또한 그는 케인과 함께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을 본격적으로 치르기 앞서 진행되는 프리시즌은 차기시즌에 관한 모든 질문의 해답이 내놓아져야하는 기간이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되려 질문을 던지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다들 말해봅시다." 클롭 감독의 말이다. "노리치 전 라인업이요, 기자님들은 어떤 선수가 빠졌음 하시나요?"

리버풀은 전날 아틀레틱 빌바오 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오사수나를 상대로 3-1 승리를 따내며 생산적이었던 프리시즌 일정을 마쳤다. 노리치 전을 앞둔 클롭 감독의 눈빛 역시 생기가 있어보였다.

로버트슨이 발목 인대 부상을 입어 몇 주간 경기에 결장해야 한다는 소식 또한 부상 직후에는 3개월 결장 가능성이 제기되었기에, 축복 같은 느낌도 들었다.

두 스페인 구단들과의 친선경기 연전을,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한 리버풀은 경험있는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적절히 섞으며 총 34명의 선수를 기용했다. 

오사수나 전에서는 체임벌린이 압박을 성실히 수행하고 각이 보이면 여지없이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클롭 감독으로부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을 들었고, 케이타와 엘리엇이 전날 빌바오 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미나미노도 오사수나 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헤나투 산체스와 같은 선수가 팀에 수혈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프리시즌에 활약하는 것과 실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은 개념 자체가 천지차이라 지적할 것이다.

이는 클롭 감독, 에드워즈 디렉터도 부정치 않을 내용이지만, 토토 출석체크 이벤트 대권 도전의 해답이 구단 내부에 존재해있다는 두 인사의 생각은 여전히 굳건하다. 바이날둠의 이적으로 중원에 공백이 생겼음에도 말이다.

체임벌린은 2017년 리버풀 이적 후, 처음으로 온전한 프리시즌을 소화해냈다. 단 하루도 훈련에 불참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소득도 분명했다. 펄스나인 기용 실험으로, 중원 지역에서의 선수 활용 방안이 다양해졌다는 것이 예가 되겠다.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미나미노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구단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오스트리아/프랑스 전지훈련 참여는 분명 선수와 구단 양 측에 차기시즌에 대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케이타의 경우에는, 높디높은 기대치에 부응하려면 부상 빈도가 우선 줄어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