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수들 빠따 좀 쳐봐 언제 토토 안전공원 기억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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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먼스의 골키퍼인 라일리 포스터가 지난해 10월에 겪은 교통사고로 입은 심각한 부상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녀는 A매치 휴식기간동안 핀란드에 있는 친구를 보러가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단 하루만에 악천후로 인해 심각한 추락사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22 영국 LGBT 어워드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LGBT.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약어.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 역주)

클롭은 포뮬러1의 거성 루이스 해밀턴,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틀 믹스의 멤버 제이드 설웰, 과년도 수상자인 멜라니 C(스파이스 걸스 멤버 : 역주)와 함께 LGBT 어워드 후보에 선정되었다.

맥쿼리 그룹(Macquarie. 세계 최대의 인프라 자산운용사 및 호주 최대 투자은행 : 역주)와 테스코(영국의 대형 유통업체 : 역주)가 후원하는 LGBT 어워드는 1년 동안 소수자 공동사회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LGBT+ 운동가, 단체, 유명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는 6월 24일 금요일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인 연례시상식을 앞두고 클롭의 후보자 지명이 공식 발표되었다.

클롭은 LGBT+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유명인사다. 노리치 전에서 리버풀 팬들이 빌리 길모어에게 동성애혐오증적인 구호를 외치자, 클롭은 2021년 8월 리버풀 팬클럽인 콥 아웃(Kop Outs)을 만나 이 안건을 주제로 토론하고 레인보우 레이스(Rainbow Laces. 영국 축구계에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선수에 대한 인식과 지지를 촉구하는 캠페인 : 역주)을 지지했다.

영국 LGBT 어워드를 설립한 사라 토토 안전공원 “이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에 오른 여러분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권익 증진에 기여했습니다.”

클롭과 함께 어워드 수상 후보자 명단에 오른 그 외의 인물은 레이디 가가, 앨런 카(영국 코미디언 : 역주), 스텝스(Steps. 잉글랜드의 댄스 팝그룹 : 역주), 올리 알렉산더(영국의 배우, 가수 : 역주)다.  

근데 길모어 조롱 노래는 길모어랑 아무 상관 없는 내용이라서

안 하는 게 맞는데, 그걸 지적하는게 동성애를 지지하는 게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