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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소속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어겨 브라질 정부에 수사를 받고있다는 뉴스가 떠오르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더 큰 혼돈을 맞이하게 되었다.

토트넘의 듀오, 로셀소와 로메로, 그리고 아스톤 빌라의 페어 마르티네즈와 부엔디아는 소속 클럽을 위해 영국에 돌아와 10일간 자가격리를 하기도 전에 브라질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먼저 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질것같다.

이번 금요일, 월드컵 예선 브라질 경기를 치르기 위해 사우 파울루에 도착해, 지난 14일간 영국에 거주했다는 사실에 대해 공식적 서류 진행을 하지 않은건에 대해 고소를 받았다.

반전적으로, 선수들은 브라질에 입국할때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에 있었다는 사실은 보고했지만 영국에 있었다는 사실은 따로 보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비록 바로 저번 주말에 이 세상에서 제일 많이 보는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로나 벤치로 출전했다는 사실에 불과하고 말이다.

브라질 법에 따르면 영국에 방문했던 사람은 호텔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이 뜻은 프리미어리그 소속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9월 18일까지 영국에 돌아가지 못한다는 소리이며 또한 그 이후에 영국에서 10일간 자가격리까지 해야한다.

그렇게되면 이 선수들은 적어도 프리미어리그 3경기 결장, 카라바오컵 1경기 결장, 그리고 또한 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경기를 결장해야 한단 소리가 된다. 이 토트넘 선수들은 본래 국대 경기를 위해 떠나지 말라는 클럽의 요구에 반항적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사우 파울루에 있는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밤, 선수들이 호텔에 14일간 자가격리를 하지않고 그 대신 벌금을 내고 브라질을 떠나라고 요청했었다고 한다.

토요일 밤, 브라질 보건당국자들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거주하는 호텔에 방문해 선수들의 서류를 확인하기로 했었다고 한다.

브라질의 보건 규제기관 Anvisa의 대변인이 말하길 '이 선수들은 카라카스에서 오는 비행기로 브라질에 도착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사우 파울루에 착지했구요. 그들은 지난 14일간 방문이 제한되어 있는 4개의 나라에 가지 않았었다고 보고했었습니다. Anvisa는 이 선수들이 제공한 가짜 정보에 대한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Anvisa는 CIEVS (사우 파울루에서 코로나를 규제하는 기관) 에게 이 일에 대해 통지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에 전해진 이 가짜 정보가 보건법과 형법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형법을 어긴 최고형량에 대해선 아직 이의가 있지만 토토 안전놀이터 광고 징역 2년 정도이다 - 하지만 보통은 벌금으로 처리된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베네수엘라 경기 이후 사우 파울루에 금요일날 도착했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주장하기를 Conmebol이 이 상황에 대해 인지했었다고 말했지만, South American Federation이 주장하길 이는 자신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답변했다.

토요일날 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 로셀소, 로메로, 마르티네즈, 부엔디아는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방역수칙을 어기고 일요일 경기에 출전하려고 했는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4경기 중에 2경기만 뛰기로 합의해놓고, 막상 차출하니까 전경기 출장계획 세우고, 브라질 넘어가서 A매치 치루는 데 자가격리 규정도 제대로 이행못해서 피해주고 ㅋㅋㅋ

1. 지난 14일간 영국을 방문했으면 브라질에 입국할때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됨.

2. 프리미어리그 소속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브라질에 입국할때 영국 방문에 대한 보고를 안함.

3. 브라질 정부가 이 사실을 알고 지금 수속 중에 있음.

4. 최악의 경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브라질에서 14일간 자가격리 이후에야 영국에 돌아올수있음. 근데 영국에서도 10일간 자가격리 해야됨.

올 여름 아스날로 이적한 램스데일은 베른트 레노와 다음 주의 노리치를 선발로 나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