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미는 리그 방식이 특이해서 하부라고 토토 꽁머니 즉시지급 해도 감이 잘 안 잡힘. 에펨으로도 잘 안하게 되더만...

세르주 오리에는 자신이 전 소속팀인 토트넘에 대해 "많은 토토 꽁머니 즉시지급 존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스날과 결코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리에는 이번 주 초 라리가의 비야레알에 합류했는데,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상호 합의 하에 토트넘과의 계약을 해지한 이후 FA 신분이었다.

28세의 오리에가 북런던의 또 다른 팀인 아스날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그 대신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했던 우나이 에메리와 재회했다.

토트넘에서 4년을 보낸 오리에는 아스날로의 이적이 결코 불가능했다고 말한다.

오리에는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썼다: "우선,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한 4번의 멋진 시즌들에 대해 모든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고, 기쁨과 슬픔의 순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는 항상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100% 경기를 해왔다는 겁니다!"

"토트넘이 아니라면 잉글랜드의 다른 클럽에 있는 제 자신을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적 팀에 합류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클럽과 역사, 그리고 함께 나눈 모든 순간들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팬분들은 4시즌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셨고 저는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주셨으니까요!"

"지난 몇 달 동안 쉽지 않았고 저는 여러분에게 더 좋게 작별을 고하고 싶었지만, 이제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팬분들이 이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리에는 2017년 PSG에서 합류한 이후 토트넘에서 110경기에 출전했고 그 기간 동안 팀에서 가장 큰 인물들 중 하나였다.

이어 "저는 예전 팀 동료들, 그리고 저와 함께 해온 사람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제가 분위기를 주도했던 우리 라커룸에서 절 그리워하겠죠."라고 덧붙였다.

"저는 토트넘 선수들이 이번 시즌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토토 꽁머니 즉시지급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리며, 저를 잊지 않아주시길 바라요! 토트넘에 행운을 빕니다."

아스날 찌라시 하나로 온갖 욕은 다먹은 오리에 ㅋㅋ

마찬가지로 윙크스도 트워터충 찌라시 하나로 라커룸 분위기 망쳐놓은 주범으로 욕먹었었는데 요즘 토트넘 팬들이 찌라시로 선동되는게 좀 심한듯

나름 오리에는 더 좋은 팀 가려고 구단이랑 합의해서 이번시즌에 계약해지한건데 그것도 욕먹고.. 좀 안타깝다

파리로 돌아가고 싶다느니 언플하면서 계약 1년 남고 나가고싶다고 깽판쳐서

명단제외하고 대체자 영입까지 햇더니 구단이 가져온 베티스 등 이적딜 전부 거절하고는 내년국대는 또 가고싶다고 잔여연봉 받아가며 다른 클럽 찾으러 상호해지

이걸 오리에가 양보해줬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게 레전드

"오리에는 왓포드, 레알 베티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제노아 등에서 오퍼를 받았지만 모두 자신의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함"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팀이 이적료를 벌 수 있는 오퍼가 여럿 있었으나 '자신의 수준'의 팀들이 아니라고 이적 거절하고 상호해지 후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