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얘 돌문에서 봤을때 가상축구 토토 크로아티아 사람인가 그랬음 ㅋㅋ

폼 좋을땐 첼시 거의 유일한 크랙이었고 레알전 골 까지만 가상축구 토토 해도 역시 잘한다 싶었는데 ㅠ 요새 폼은 말이 아닌듯. 그래도 아직 어리니까 기대해본다

제가 6살 때 1년 동안 브래클리로 이사와 살았었어요. 누나와 저는 이사하는 것에 화가 났죠. 브래클리에서의 생활은 정말 새로웠어요. 항상 기억하는 것은 학교에서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건 제게 정말 이상했어요. 모든 것이 매우 이질적으로 보였지만, 우리는 결국 잉글랜드에서 그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첫 번째 골

제 첫 번째 골은 처음 잉글랜드에 살았을 때였을 거예요. 그러니까 6살이나 7살 때 였죠. 저는 브래클리 타운에서 뛰었고 그 팀 소속으로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었죠. 그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새로운 나라에 도착해서 팀을 위해 뛸 수 있을 것 같았죠. 그때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정말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 계약

도르트문트와 함께였죠. 유럽의 큰 클럽에 입단하게 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1군과 함께는 아니었지만 프로가 되고 싶은 선수로 가는 여정에 정말 한 걸음 내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독일에서 힘들었죠. 첫날 밤 호텔에서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했던 것을 기억해요. 저는 학교를 다니는 것,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등등을 모두 포기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큰 위험과 큰 희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정말로 그걸 하고 싶었어요.

도르트문트에서의 첫 경기

분데스리가의 잉골슈타트와의 경기였어요. 교체로 출전했고 놀라운 느낌이었어요. 8만 명의 홈 팬들 앞에 있었어요. 노란색 벽을 올려다보고 그 모든 사람들을 보면... 도르트문트에서는 팬들의 응원이 정말 강해요.

첫 번째 트로피

2017년 DFB-포칼이었어요. 정말 특별하죠. 우리는 결승전에서 프랑크푸르트 경기를 했고 저는 하프타임에 투입됐어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넣은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그것이 결승골이었어요. 시원한 밤이었죠. 포칼은 독일에서 정말 특별하고 우리는 베를린에서 큰 축하를 했어요.

잘좀해봐라 경기장 증축도못하는데 미국루트라도 뚫어서 수입 올려야지... 디즈니같은데 스폰서 물고오면 얼마나 좋겠냐

조국을 위한 첫 경기

2016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4-0으로 승리한 경기였어요. 월드컵 예선에서 교체로 출전했고,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죠. 콜럼버스는 축구 도시이고 잘 해냈어요. 저는 국가대표에 차출되었다는 소식을 때 정말 충격받았어요. 17살이었고 도르트문트의 1군에 이제 막 합류해 몇 경기를 했을 뿐이었으니까요. 너무나 자랑스러웠어요. 월드컵에서 팀을 지켜보고 있을 때 2년 전에 저는 그 선수들을 정말 존경했어요. 국가대표에 뽑힌 것은 엄청난 영광이었어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님께 저를 뽑으실 것이라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클린스만 감독님은 제가 독일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계셨고 제가 뽑히길 원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아버지한테도 말씀 드렸고 우린 정말 행복했어요.

조국을 위한 첫 골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가상축구 토토 친선경기였어요. 달링턴 나그베로부터 멋진 패스를 받았어요. 나그베로는 슛을 시도할 수도 있었지만 매우 이기적이지 않았고 제게 찬스를 주었어요. 저는 축하하기 위해 코너로 달려갔고 가족은 거기에 있었어요.

전날 밤에 저는 고등학교 졸업파티에 갔었어요. 미친 짓이었죠. 대표팀과 훈련을 마치고 클린스만 감독님께 “미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라고 여쭸어요. 저는 감독님께 너무 많은 것을 놓쳤고 제 친구들은 모두 제가 파티에 참석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다른 도시에 있는 줄 알았어요. 감독님께서는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셨고 저를 보내주기로 결정하셨어요. 저는 훈련을 마치고 곧장 해리스버그로 날아가 허쉬의 졸업 무도회에 갔어요. 긴밤을 보냈죠. 밤을 떠나 춤을 추고 뒤풀이 파티에도 갔죠. 술은 피하고 다음날 아침 캔자스로 돌아가는 세 시간 동안 비행기에서 잠을 잤어요. 조금 피곤해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교체로 들어와 골을 넣었어요!

조국에서의 첫 트로피

올 여름 네이션스 리그였죠. 우리는 결승전에서 멕시코와 경기를 했는데, 덴버에서 믿을 수 없는 경기를 치렀어요. 멕시코는 큰 라이벌이고 엄청난 관중들이 모여 있었어요. 경기장은 거의 꽉 차 있었고, 분위기는 좋았어죠.

첫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