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 제일 큰 문제는 발밑도 토토 꽁머니 지급 발밑이지만 공중볼 장악 능력 부재임.

코너킥이나 프리킥 상황에서 충분히 토토 꽁머니 지급 튀어나와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골문 앞을 우직하게 지키려는 성향이 있음.

그러다보니 수비 입장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은 십중팔구 기다리고 있던 상대방 선수가 가져가고, 상대 공격 찬스가 계속 이어짐.

람스데일이 약팀에서만 뛰어서 그렇지, 경기중에 보면 반사신경이 상당히 뛰어나서 선방능력은 준수함. 발밑이 꽤 좋은 편이라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고. 약점이 있다면 키가 좀 작아서 공중볼 경합에서 좀 밀리는 편임. 이번에 데려온 화이트랑 둘이 세트피스 수비하면 진짜 재앙 그자체가 될수도 있지만, 공중볼 말고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다고 봄.

로마 감독으로서의 조세 무리뉴의 시간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를 상대로 한 승리로 시작되었다.

주장 로렌초 펠레그리니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크로스를 받아넣으며 로마에게 리드를 안겼다.

무리뉴가 좆망한건 아이러니하게도 수비가 좆망해서임

첼시 2기도 수비가 좆맛탱이갔고 맨유도 수비숫자 다 확보되어있는데 박스로 공존나 들어가고 데헤아 똥꼬쇼하고

토트넘은 뭐 말안해도 다 알고

공격이 답답한것도 맞는데 애초에 수비가 무너져서 공격이 답답하다 그러지 레알 첼시 인테르때 처럼 수비가 되면

공격갖고 지랄 별로 안함 로마에서 수비조직력 얼마나 끌어올리는지가 중점일듯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는 벤치에서 교체출전하여 트라브존스포르의 동점골을 헤딩으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여름에 제노아로부터 이적한 우즈베키스탄의 스트라이커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자신의 로마 데뷔전에서 막판 결승골을 넣으며 홈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로마는 다음 주 목요일에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릴 2차전에서 지지 않는 한 새로운 3티어 유럽 클럽대항전의 조별 리그로 진출할 것이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의 전 감독인 토토 꽁머니 지급 무리뉴는 지난 시즌 말미에 파올로 폰세카를 대신하여 들어왔다.

로마는 일요일에 세리에 A 개막전 상대로 피오렌티나를 만난다.

전체적인 수비라인 자체도 굉장히 높고 좌우 풀백을 윙어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하는것도 그렇고

팀단위적인 압박을 통해서 볼 끊어내고 2~3번 패스 혹은 롱패스로 사이드까지 볼 전개하는거까지 상당히 괜찮던데

근데 아직 호흡적인 측면이나 사이드에서의 세부적인 공격 전술등이 미흡하긴 한데 시간지나면 괜찮을듯

일단 굉장히 공격적이고 템포가 엄청 빠름